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 베이지역 곳곳에서 기념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산타클라라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는 이날 밤 수만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수백 미터에 걸쳐 골목과 주변 도로는 물론 쇼핑센터의 주차장은 그야말로 불꽃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차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편 산호세 주립대학에서도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으며 쿠퍼티노에서는 퀼른 커뮤니티 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팬케잌을 나눠먹기 행사를 펼친 후 오전 10시에서 30분간에 걸쳐 메모리얼 파크에서 어린이 퍼레이드 행사와 함께 쿠퍼티노 하이스쿨에서는 오후 6시45분부터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사라토가에서는 전통의상 패션 행사가 케빈 모란 파크에서, 모간 힐에서는 모간힐 파크에서는 모토쇼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피어 39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버클리 마리나와 허큘리스 워터 프론트에서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알라메다에서는 퍼레이드로 독립기념일은 축하했다. 이외에도 산마테오, 마린카운티, 나파카운티, 소노마 카운티에서도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한편 플레젠튼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서는 70여명의 관람객들이 불꽃놀이로 스트레스를 받은 벌들의 공격을 받아 벌에 쏘이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6개월된 유아부터 6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벌에 쏘인후 소방관들에 의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여러대를 쏘인 사람도 있었지만 앨러지 반응을 보여 위태로운 상태에 이른 사람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1:산타 클라라에서 4일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 불꽃놀이 행사에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폭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