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7개 다리 통행료가 7월1일부터 일제히 인상(본보 6월22일 보도)되면서 다리를 이용해 통근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브리지를 제외한 6개 다리(안티옥, 베니시아-마르티네즈, 카퀴네즈, 덤바턴, 리치몬드-산 라파엘, 산마테오-헤이워드)는 시간과 요일에 관계없이 4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되며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를 연결하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베이브리지의 경우 조금 복잡해 진다.
베이브리지는 주중 혼잡시간(오전 5시-오전 10시, 오후 3시-오후 7시)은 6달러, 이외 시간은 4달러이며 주말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5달러가 부과된다.
무료로 이용되던 카풀레인도 요금이 부과된다. 7개 다리 전체 카풀레인 이용객은 이용 당시 통행료의 반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금문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클랜드로 출퇴근을 하는 한인 김씨는 "통행료가 한번에 많이 올라 부담이 된다"면서 "하루 2달러면 한달이면 40달러를 지불하는 셈이다"면서 불만을 호소했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