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일 벗은 아시아나의 7성급 기내식

2010-06-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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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권 컨설팅 후, 새로운 기내식 메뉴 선보여

8월 1일부터 유럽노선 전 클래스에 대해 서비스 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4일(목) 아시아나항공 케이터링업체인 인천 LSG 프리젠테이션 룸에서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수석총괄 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과 신규 기내식 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20일 에드워드 권과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내식으로 탑승 손님들에게 선보이고자 업무 제휴식 체결 이후 두 달간, 신규 기내식 메뉴 개발에 착수, 아시아나항공 케이터링 업체인 LSG기내식 전문가들과 협의를 걸쳐 총 40여종의 메뉴를 이날 선보였다.

에드워드 권은 “이 메뉴들은 이론(최고의 맛, 스타일)과 현실(항공사 기내식) 간 끊임 없는 소통의 결과이다. 특히, 일반석에서도 명품 요리를 드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메뉴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요리와 차이브 메쉬 포테이토(Thyme Crusted Halibut with Chive Mash Potato)’, 일반석에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Slowly Cooked Chicken, Onion Puree, Crushed Potato, Green Peas, Au Jus)’ 를 포함 약 10여종으로 8월 1일부터 유럽 노선에 서비스되며, 이후 다른 장거리 노선에도 확대 예정이다.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 요리와 차이브 메쉬 포테이토’는 타임 허브로 생선 냄새를 제거하고, 겉을 바삭하게 구어 부드러운 메쉬 포테이토와 조화로운 식감을 고려하으며‘서서히 익힌 닭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는 다소 퍽퍽해지기 쉬운 닭 가슴살을 저온에서 서서히 조리하여 육즙을 최대한 유지, 몸에 좋은 양파 퓨레와 완두콩을 곁들인 저칼로리 메뉴로서 에드워드 권 경험의 정수를 담았다.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버즈 알 아랍 호텔’수석총괄 주방장 출신 에드워드 권(앞줄 오른쪽)씨가 아시아나항공 신규 기내식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아시아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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