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선수 4명 행방묘연

2010-06-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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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사관도 경위파악

북한 대표팀 비주전 선수 4명이 15일 브라질전 당시 경기장에 아예 나타나지 않아 주 남아공 한국대사관과 남아공 정부당국이 경위파악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북한 대표팀이 FIFA에 제출한 브라질 경기 출전선수 명단과 당일 경기장에 나타난 선수들의 이름을 비교하면 안철혁, 김경일, 김명원, 박성형 등 4명의 비주전 선수가 ‘결장’을 했다. 이 중 안철혁 선수는 월드컵 개막 전 열렸던 나이지리아 전 평가전 때 주전 선수로 뛴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마다 제출하는 출전선수명단에 있는 주전/비주전 선수 모두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무려 4명이 아예 나타나지 않은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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