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여성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

2010-06-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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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상속녀 주장, WBNS 10TV보도

지난 14일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한국계 리제트 이(Lisette Lee, 28)씨가 전세비행기를 이용해 마약을 대량 운반하다 적발돼 연방 마약단속국에 체포됐다. 특히 이씨는 자신이 삼성전자 상속녀라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BNS 10TV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 거주하는 리제트 이씨는 13개 여행 가방에 500백 파운드 마리화나를 운반하다 적발됐다.
프레드 알버슨 연방 검찰청 대변인은 "이렇게 많은 양의 미라화나가 어디로 전달되려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제트 이씨는 연방수사국 조사에서 어떻게 자신의 가방 속에 마약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으며 연방수사국은 이 정도 양의 마리화나를 운반하면 최소 30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리제트 이씨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하이오주 컬럼버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방수사국은 이씨가 삼성전자 상속녀라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WBNS-10TV에 보도되고 있는 리제트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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