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제5회 세종작문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얼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세종문화회(회장 김호범)가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한 ‘세종 작문경연대회’의 입상자가 지난 11일 발표됐다.
본보가 매년 특별 후원하는 세종작문경연대회는 뉴 팰츠 뉴욕주립대학 영문학과의 펜클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주관했으며 12학년 이하의 한국계 및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영문 수필 및 영문 시조의 두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주최측이 제시하는 한국의 민간설화 즉 옛날 이야기 7편을 읽은 뒤 그 얘기와 비슷한 외국 민간설화들을 비교해 분석하는 영어 수필 분야의 경우 시니어 부문의 경우 1등에 조이스 심, 2등 이세영, 3등 다나 허가 차지했다. 주니어 부문은 1등 엘리자베스 디아, 2등 유나 고, 3등 빅토리아 투양 등이다. 한국 고유의 시조 형식을 사용, 자유 주제의 영어 시조 부문은 1등에 션 알라니즈, 2등 조던 레빈스테인, 3등 케이시 갤럽, 메리 하통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의 입상자 중 수필 시니어 부문 1, 2, 3등에게는 각각 500, 400, 300달러의 장학금, 주니어 및 시조 부문 1, 2,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 200, 1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장려상 수상자 20명에게 림관헌씨가 세종문화회에 기부한 1,000달러의 기금을 바탕으로 1인당 50달러의 격려금이 전달된다.
세종문화회 김호범 회장은 “이번 작문 경연대회에는 미전역 37개주 1,17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문화에 관한 에세이와 시조에 높은 관심을 피력했다”며 “이러한 대회를 계기로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로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화회 작문대회 에세이 및 시조부문 입상자 명단 및 입상작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www.sejongculturalsociety.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환 기자>
<제5회 세종작문경연대회 입상자 명단>
■시조: 1등-Sean Alaniz, 2등-Jordan Levenstein, 3등-Kaycee Gallup·Mary Liza Hartong, 장려상-Jasmine Jordan·Eunice Choi·Joshua Weaver·Bowen Lu·Catherine Purcell·Daniel Ahn·Young-gun Lee·Kaylin Bowen·Erin Brymer. ■에세이 ▲시니어 부문: 1등-Joyce Sim, 2등-Seyoung Lee, 3등 Dana Huh, 장려상-Zedan Rong·Haa-Young Cho·Christopher Demetree·Bria Gepitulan·Yunjae Choi·Patrick Shin. ▲주니어 부문: 1등-Elizabeth Dia, 2등-Una Koh, 3등-Victoria Tu, 장려상-Katharine Olinger·Julia Shin·Shafeeq Ibraheem·Ruth Eujin Hwang·Eshpreet K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