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티브 김을 검찰총장으로!

2010-06-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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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인 및 아시안 대상 기금모금 행사

오는 11월 2일 선거에서 일리노이주 아시안 최초로 주검찰총장직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 스티브 김 후보를 위해 아시안 지지자들이 물심양면의 힘을 실어주었다.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스티브 김 주검찰총장 후보를 위한 기금조성행사’가 지난 5일 글렌뷰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스티브 김 주검찰총장후보 후원회’(회장 홍세흠) 주최로 열렸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공화당의 엘리자 크로슨 주상원의원, 로저 키트 쿡카운티의장 후보, 댄 루더포드 주재무관 후보, 로버트 달드 일리노이 10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석, 지지 연설을 했으며 이어 스티브 김 후보가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티브 김 후보를 비롯한 여러 연사들이 김 후보와 공화당의 승리를 외칠 때 마다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지지를 표명했다.

스티브 김 후보는 “현재 주정부엔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고 자영업주들을 포함, 서민들을 위한 뚜렷한 정책이 없다. 신선하고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에 부합한다는 의미에서 주검찰총장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11월 2일 실시되는 선거에 반드시 참여, 나를 위해 한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티브김 주검찰총장후보 후원회 홍세흠 회장은 “아시안 최초로 주검찰총장 후보가 탄생했다는 것은 참으로 역사적인 사건이다. 아시안 주민들의 권익, 처우개선은 물론 후세들이 이 땅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라도 김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지난 5일 열린 스티브 김 주검찰총장 후보를 위한 기금조성행사에서 김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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