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북한의 장애우에게 사랑의 휄체어 전달
2010-06-04 (금) 12:00:00
노숙자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나눔이 북한의 장애우들에게 사랑의 휄체어 100대를 전달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2010년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패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100대의 휄체어를 구입하여 지난달 5월 7일 북한을 방문, 조선 해외동포위원회에 전달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작은 나눔의 휄체어를 전달받은 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단체의 숭고한 애국심을 높이 평가한다”는 기증증서를 박희달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희달 대표는 미주동포들의 정성을 모아 보내진 휄체어는 조선장애인보호연맹 중앙위원회를 통해 휄체어가 필요한 병원과 개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작은나눔의 북한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휄체어보내기는 2008년 청진에 120대를 시작으로 2009년에 나진,선봉지역에 60대를 보내는등 도합 280대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희달 대표는 “휄체어를 통한 작은 사랑에 대해 북한측이 따뜻한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면서 앞으로 북한의 장애우를 위한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계속 실시할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보내준 휄체어는 병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시설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왔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북한은 2003년 장애인보호법이 통과된 이후 2005년 장애인보호연맹 중앙위원회를 창립하는등 장애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음을 보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종합복지시설로 평양장애인종합센터를 건축할 계획으로 이미 건축계획조감도까지 마련해놓고 있으며 장애자 체육예술협회를 창립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8일간 방문기간중 장애인 보통강편의사업소와 육아(고아)원, 애육원,장애인시설등을 둘러봤다. 그리고 두유와 빵공장도 방문했었다.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등 북한동포 돕기에 관심이 있는 동포는 연락해주기를 부탁했다. 작은나눔은 지금까지 남북한에 920대의 휄체어를 보냈으며 올해 한국에 60대를 보낼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등 장애우 돕기에 관심이 있는 동포들의 동참과 연락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 ((510)708-2533. 이메일 info@tsofa.org www.tsofa.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