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기차에 깔린 여성 타박상만

2010-06-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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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라크리지역서

이십대 여성이 바트 선로에 떨어져 기차에 깔렸는데도 큰 부상없이 살아남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 오클랜드 라크리지 역에 도착하던 밀브레행 바트 열차를 운전하던 기사가 29세 여성이 선로에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열차를 세우려 했으나 여성은 이미 열차 밑으로 사라진 후에야 완전히 멈춰졌다.

이같은 일이 벌어지자 바트경찰과 오클랜드와 버클리 소방대원들이 출동, 기차 차량을 분리해 여성을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트 대변인 린턴 존슨은 “선로에 떨어진 시민은 구조를 하고 있던 동안에도 소방대원들과 대화를 주고 받았다”며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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