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마트, 아이폰 가격 절반 인하

2010-05-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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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달러에서 97달러로

애플사의 아이폰 4G 출시를 앞두고 월마트가 아이폰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했다.
월마트는 25일(화) 아이폰 3GS 8GB의 가격을 199달러에서 97달러로 102달러 내렸다.
월마트 측은 아이폰의 가격은 내렸지만 이동통신사 AT&T 2년 약정 기간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월마트 오클랜드 지점 전자제품 판매원은 "아이폰 가격을 인하하고 얼마되지 않아 아이폰 3GS 기기는 전부 품절됐다"고 전했다.
월마트가 갑자기 아이폰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 것은 내달 7일 애플사가 아이폰 4G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3GS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미리 재고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매년 6월 별다른 예고 없이 아이폰 신형 모델을 발표했기에 이 같은 해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6월에는 아이폰 3GS를 공개한 바 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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