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중교 ‘협박 낙서’에 경찰 출동
2010-05-25 (화) 12:00:00
산호세 소재 중학교에 ‘힛리스트’(hit list,암살대상자명단)가 유포돼 25일 경찰이 대거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중 8명의 교사와 학생의 이름을 담은 ‘힛리스트’가 윌로클랜 중학교 화장실 벽면에 낙서되어 있는 것을 학생들에 의해 발견돼 경찰청에 25일 하루 동안 순찰 대원을 증파할 것을 요청했다. ‘힛리스트’ 내용에는 8명의 교사와 학생 이름과 함께 “25일에 이들이 암살된다”는 문구도 적혀 있었으며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퍼져 이를 신고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힛리스트에 거명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았으며 낙서를 쓴 학생은 퇴학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