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가 예산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 190명을 해고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오클랜드시는 오는 7월 시작되는 회계년도 예산에서 4,200만달러 적자가 발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시 각 부서 공무원을 감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감원 대상에는 경찰 190명도 포함되는 것으로 오클랜드시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또한 이번 공무원 감원 계획과 함께 시의회는 11월 선거에서 치안을 위한 특별 토지세를 적용하는 법안을 주민투표에 붙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세 인상안이 통과되면 4,200만달러 적자 중 2,060만달러를 줄일 수 있게 되지만 통과 안 될 경우 경찰 380명을 추가 감원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경찰강력반, 갱 전담반, 아동 착취전담반 등과 차이나타운과 다운타운 도보 순찰팀들이 통폐합될 수 밖에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 경찰은 778명이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