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창단모임…회장 오태원, 이사장 박재문
북가주 한인사회에 새 축구동호인팀이 생겼다. 더블린 산라몬 플레젠튼 등지를 근거지로 하는 (가칭) 트라이밸리풋볼클럽(트라이밸리FC)다. 오태원씨 등 축구동호인 15명은 18일 저녁 더블린의 아마카라 일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트라이밸리FC를 결성키로 했다. 인도출장중인 홍문표씨 등은 사전에 동참의사를 밝혀 창단멤버에 포함됐다.
트라이밸리FC는 크로스커뮤니티 실내축구리그인 EBMS리그 출전을 위해 결성된 트라이유나이티드와 이 지역 교회팀 7ers 선수들이 주축이다. 창단모임에서는 또 오태원 회장, 박재문 이사장 등 초대집행부도 일부 추대됐다. 이는 임시체제이나 추후모임에서 감독 등 공석이 채워지면 공식체제로 전환된다.
박재문 이사장은 “(축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좋은 만남이 됐으면 좋겠다”며 “축구다운 축구를 해보자”고 말했다. 이상호 SF축구협회장은 “문제가 생겨도 ‘공’만 생각하면 풀린다”며 “서로 밀어주고 끌어줘서 융화하는 팀이 돼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장민수(일맥), 잔 김(아가페), 토니 김(상록수) 등 다른팀 선수들이 축하차 자리를 함께했다.
연습경기용 조끼 등 기초장비를 오태원 회장이 기증키로 한 가운데 트라이밸리FC는 이번주 토요일(22일) 오전 11시 산라몬의 아이언호스 미들스쿨 구장에서 첫 훈련을 갖는다. 참가 등 기타문의는 오 회장(408-981-6142)에게 하면 된다. ◇창단멤버: 오태원(회장), 박재문(이사장), 성호승(부회장), 김선구(부회장), 김태성(총무), 정진하, 김동운, 김종수, 김시한, 방정환, 최성훈, 정동일, 김윤수, 김대현, 홍문표, 피터 김, 김태철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