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분기 모기지 차압률 사상최고

2010-05-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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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보유자 10명 중 1명이 올 1분기 모기지 상환이 연체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택 압류 비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기지은행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모기기 상환을 적어도 1회 이상 연체한 주택 보유자는 10%로, 전년동기대비 9.1%와 작년 4분기 9.5%보다 높았다. 그 결과 올1분기 주택 압류는 지난해 4분기 4.58%에서 4.63%로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모기지 대출금을 제 때 갚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은 실업으로 인해 가계소득이 감소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분기 실업률은 9.7%로 지난해 4분기 9.4%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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