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담양고 신수빈·최현아 학생‘2위’차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산호세에서 열린 제 61회 국제과학기술제전(ISEF)에서 한국 전남 담양고 신수빈, 최현아 학생이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과학기술제전(ISEF,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기술 경진대회로 전 세계에서 펼쳐진 550여개 지역예선을 통과한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총 17개 과학기술 분야에서 각축을 벌였다.
신·최양은 물리 분야에서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구들장 특성에 관한 연구로 옛 조상들이 구들장에 사용했던 암석들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과학적으로 밝혀 영예의 ‘2위’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행동 및 사회과학, 생화학, 식물학, 화학, 컴퓨터공학, 지구 및 우주과학, 에너지, 환경과학, 노인학, 수학, 의학 및 건강, 미생물학, 물리학, 동물학 등 17개 분야에서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ISEF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40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 등이 수여되고 국내 대학은 물론 미 유수 대학 입학 시 특전이 주어진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왼쪽부터 담양고 신수빈, 최연아 학생, 지도교사 김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