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지하수, 질산염 오염 갈수록 심각

2010-05-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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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암물질 함유, 청색증 유발 가능

가주 지하수의 질산염 오염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와치(California Watch)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가주 주민들이 사용하는 지하수가 화학 비료, 농약, 동물 항생제 등과 같은 화학물질로 인해 질산염에 심각한 수준까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주 지역의 지하수는 미국 내에서 질산염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질산염은 발암물질로 전환이 가능하고 아이들에게는 청색증(Blue Baby Syndrome)을 유발시킬 수 있어 현재 미국환경부(USEPA)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가주 정부는 공공 급수설비의 질산염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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