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몬트레이 한인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문순찬 현 회장에 대한 당선증이 교부됐다.
몬트레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대현)는 12일(수) 마리나시에 위치한 리스가든에서 한인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지대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 회장이 차기 한인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 드리며 지난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일들을 연임 기간 동안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함께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한인 여러분 덕분에 부족한 사람이 한인회를 무사히 이끌어 올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간 튼튼한 징검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어 "이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효율적이고 능력있는 한인회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비록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몬트레이 한인들이 한 덩어리로 똘똘 뭉쳐 불황을 타개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3대 한인회장의 임기는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말까지이며 취임식 일정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