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지역에서 또다른 노인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현재 몬트레이에는 노인봉사회(회장 김복기)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지지부진한 활동을 펼치던 몬트레이 노인회가 새로운 출범을 선언하고 나선 것.
몬트레이 노인회는 지난 12일 마리나시에 위치한 리스가든에서 몬트레이 거주 한인 노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 노인회장 김경태씨(1996년 8대 회장 역임)가 임시로 회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경태 임시 노인회장은 "몬트레이 지역에 한인 노인인구는 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노인 복지프로그램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노인복지 단체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노인회를 재 활성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처웅 씨는 "노인회가 재활성화 되면서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한인사회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오는 6월 11일(금)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노인회 재창립식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기덕 씨는 “이전 것은 잊어버리고, 새로이 단체를 활성화시켜 한인회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직한 모습"임을 강조했다.
몬트레이 노인회는 앞으로 3.1절 및 광복절 행사와 한인회관 조경사업, 건강 세미나 및 건강 의료보험 서비스,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는 한편 노인 친목과 봉사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사진설명:몬트레이 노인봉사회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노인회 발족을 준비중인 회원들이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