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C시, 호텔 숙박세 인상 최종 결정

2010-05-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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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주변 여덟개 호텔이 그 대상

산타클라라시 의회가 미식축구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숙박요금과 별도로 내는 호텔 숙박세를 현재 9.5%에서 11.5%로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투표에서 5대1일의 일방적인 찬성으로 숙박세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번에 미식축구장이 완공된 이후부터 부과하는 것을 전제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숙박세 인상이 적용되는 호텔은 경기장과 일정 반경 이내에 위치한 여덟개의 호텔이 그 대상에 포함된다.


시의회는 숙박세를 인상할 경우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9억3,700만달러 중 3,500만달러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타클라라시 주민들은 오는 6월8일 경기장 건설 찬반투표를 할 예정이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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