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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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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를 살립시다”

▶ KAPS, 6일 골수 기증 행사에 17명 등록

4월부터 현재까지 230여명

‘재생 불량성 빈혈’이란 병명으로 10년 이상 외로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북가주지역 한인 유한나씨를 살리기 위한 골수 기증 행사가 본보의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6일(목) KAPS(Korean American Professional Society) 행사에서 17여명의 골수 기증자가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나씨와 일치하는 골수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지만 지난 4월, 한달간200여명의 골수 기증자가 등록했으며 지난주에는 스탠포드 학국학생 10여명 등록 등 현재까지 북가주 지역의 골수 기증 등록 행사에서 230여명의 한인동포들의 보여준 자발적인 참여에서 한나씨와 매치되는 골수가 찾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한편 골수 기증자의 조건은 건강한 사람으로 18세에서 60세까지의 남녀이다. 골수 기증에 앞서 일치여부를 알아보는 채취방법은 면봉으로 입안의 조직 샘플을 취하는 것으로 매우 간단하다. 그리고 등록자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적고 서명하면 된다.

또한 골수 기증 테스터를 받아보길 원하는 한인동포들은 다음과 같이 지역에 맞는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F베이지역(http://aadp.org/pages/register.php), LA지역(http://www.asianmarrow.org/index.php/donor/order-an-individual-kit) .
북가주지역 “한나를 살립시다” 다음번 골수 기증 행사는 아래와 같다.

◇ 일시: 15일(토), 시간: 오전11시30분~ 오후 3시, 장소: 아시안 문화유산 거리축제 부스(Lakin and Mcallister St. SF, CA 94102)
이 밖에도 교회나 회사, 단체에서 골수 기증 등록을 원하면 직접 방문한다.
연락처:1-800-59-DONOR, sandy@aadp.org, 한국어: estella@bayla.org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6일(목) KAPS 행사에서 펼쳐진 “한나를 살립시다”골수 기증 행사에서 골수 기증 등록을 원하는 한인 지원자(왼쪽)가 면봉으로 입안의 구강 검체세포를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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