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본국의 어버이날을 맞아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지난 8일(토) 봉사회 대강당에서 200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어버이날 행사는 한국의 전통적인 충효사상을 차세대에게 계승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적 유산을 남겨주기 위한 것이었다.
한미봉사회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 학생들은 준비한 카네이션을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달아주는 것은 물론, 댄스와 음악공연, 전통 사물놀이인 양산 다드래기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한 유아 코압 프로그램의 유아들과 아버지들이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재롱잔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현아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발현된 것을 감사한다"고 전한 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인구조사에도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잔치음식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친 북가주 자비회 원만화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을 확인하고 어른에게는 존경, 자녀들에게는 사랑의 마음이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