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9일부터 한국순회공연
▶ 오는 23일, 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뉴콰이어(단장 김성수)가 창단 10년만에 화려한 외출을 준비중이다.
오는 6월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순회연주회를 갖는 뉴콰이어는 6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주님의 침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지를 다졌다.
뉴콰이어는 이번 순회연주회에서 마산시립합창단과의 합동연주(6월10일)를 비롯, 99칸짜리 고택이 있는 청송 송소 고택 연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과의 합동연주, 강진군 초청 연주, 과천 시립합창단 합동연주 등 전국의 각 도시를 순회하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익산 이리 신광교회아 분당 예수소망교회, 제주 충신교회 등에서도 초청받아 성가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성수 단장은 "이번 한국투어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기에 우리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이라면서 "한국 투어 이후 더 많은 재원이 함께하고 업그레이드 된 합창단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이린 장 지휘자도 "교포합창단으로서의 자존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레퍼토리는 르네상스 모테트, 자연을 노래한 수채화 같은 로만틱 시대의 노래, 한국민요, 흑인영가, 현대성가 등이다.
한편 뉴콰이어는 한국순회연주회에 앞서 오는 23일(일) 팔로알토에 위치한 올 세인트 성공회 교회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김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순회연주회에서 보여줄 모든 것을 집약한 액기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0년 6월 ‘성탄절을 뉴콰이어와 함께’라는 모토로 창단된 뉴콰이어 합창단은 매년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격조 높은 합창단으로 발전해왔다.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29명의 단원들이 이번 연주회 무대에 설 예정이며 입장료는 20달러이나 그룹으로 예매할 경우 15달러, 학생과 노인의 경우 12달러이다.
정기 연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일시:5월23일(일) 밤7시
◇ 장소:All Saints’ Episcopal
◇ 주소:555 Waverley street., Palo Alto, CA
◇ 문의: (408) 220-4862, 472-3833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기자회견을 마친 뉴콰이어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폴 잉그라 함 매니저, 김성수 단장, 아이린 장 지휘자, 전성애 이사 뒷줄 왼쪽부터 이정선 펀드레이징 코디네이터, 김 호 단원대표, 모니카 신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