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경-기후분야 시너지 기대

2010-04-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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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리노이주,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강원도와 일리노이주가 환경-기후분야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시카고 다운타운 톰슨센터 일리노이주 상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조용 강원도 부지사와 워렌 리블리 주상무국장이 참석해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합의했다. 앞으로 강원도와 일리노이주는 경제-통상, 환경-산림, 과학-기술, 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공동연구와 함께 교육기관, 대학, 민간 및 경제기업인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양 지역의 전시박람회와 대규모 기념행사 개최시 사전 통보 및 관계자와 대표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용 강원도 부지사는 “앞서가는 녹색정책을 펼치고 있는 일리노이주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산업,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렌 리블리 장관은 “일리노이주의 우수 인력과 환경-기후 관련 인프라를 강원도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녹색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환경오염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재단법인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이사장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기후분야 연구로 유명한 일리노이대학(UIUC) 지구사회환경대학(학장 도널드 웨블)과 기후분야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기후변화의 과학적 증명을 위한 예측 모니터링, 기후변화의 영향과 적응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용 부지사 일행은 지난 25일 저녁에는 아리랑가든식당에서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강원도-일리노이주간의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조용 강원도 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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