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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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국제 군악제 참가 한국 육군군악대 23일 도착

2010-04-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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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스쿱 아레나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되는 ‘버지니아 국제 군악제’에 참가하는 한국의 육군 군악대 일행 80명이 23일 노폭에 도착한다.
육군 군악대(단장 정병우 중령)의 이번 행사에는 국악대 의장대 인원 외에 민간무용단(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 일행 16명과 성악병, 성시경 연예병사 등 총 80명이 참가한다.
육군 군악대 일행은 국제 군악제 참가에 앞서 햄튼로드 지역 한인들을 위한 공연을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페닌슐라 지역 CNU 대학 퍼커슨 극장에서 29일은 타이드워터 지역 노폭 크라이스 홀에서 한인을 위한 특별 공연을 갖는다.
한인 위문 공연 입장권은 무료이며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하여 배부되고 있다. 아직 표를 구입하지 못한 이들은 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 군악제 관람을 원할 경우 페닌슐라 한인회(757-877-2744)나 이기녀 부회장(757-646-9273)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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