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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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 페스티벌 한국 민속문화 ‘활짝’

2010-04-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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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햄튼 시가 주최하는 ‘국제 어린이 페스티벌’ 행사에 점차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밀 포인트 공원이 비좁아 이번 행사에는 퀸 스트리트 지역에 아시안 부스와 무대를 별도로 설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 남미 등 22개 국가와 아시안 지역 10개 국가가 참가해 모국의 문화와 민속 문예 등을 소개하는 큰 행사로 발전했다.
아시안 부스에는 한국을 비롯해 10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한국 전시관에서는 하나로 한국학교 교사, 보조교사와 임원들이 참석하여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한글 이름과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주는 등 한국의 문화와 한글을 소개했다.
또 페닌슐라 한인회는 노인회와 함께 여성 임원들이 흥겨운 민속 가락에 맞추어 장고 춤을 선보여 관람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 타일랜드, 중국, 타이완, 중동, 필리핀, 인도, 이스라엘, 베트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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