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산 평론가 초청 강연회
2010-04-12 (월) 12:00:00
문인회, 2010년 춘계 문학세미나 성황
시카고 문인회(회장 정종진)가 지난 11일 시카고 소재 포스터은행 본점 커뮤니티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춘계 문학 세미나 및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허정자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회원들이 2년만에 재출간된 문집 ‘문인방’에 게재한 작품 낭독에 이어 LA에서 활동중인 문학평론가 최금산씨의 강연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최금산씨는 이날 강연에서 "영어와 한국어가 가진 특수성으로 인해 작성법과 감상법이 달라진다"며 "시만이 가지는 특이한 언어 현상은 시행으로 드러나고 그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 바로 시인"이라고 강조했다.
문인회 정종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인회원들이 창작에 대한 새로운 테크닉을 배우고 익혀서 선구적인 글쟁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카고 문학 발전을 위해 세미나 등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평론가 최금산씨가 영시와 한시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