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교육 업그레이드 기대
2010-04-08 (목) 12:00:00
한국정부 지원 제작 ‘한글교재’ 13일부터 배포
미주 한인 2세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재(사진)가 지난 1일 시카고지역에 도착, 오는 13일부터 중서부지역 각 한국학교에 배포된다.
시카고 한국교육원 김창은 원장은 7일 “한국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한국어 교재 9,774권이 지난 1일 도착했다”며 “교재는 13일~15일까지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소속 126개 학교에 일제히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한국어 교재는 4세부터 11학년까지 한국어를 배우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입문(1~8단계)부터 초중고급에 이르는 다양한 등급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교사용 지도서까지 구비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인의 생활, 역사, 한국어 회화, 듣기용 테잎과 CD 등을 비롯, 지상사학교나 국내반을 운영 중인 학교를 위한 국어, 국사, 도덕, 윤리, 생활과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국정 교과서까지 총망라돼 있다.
이번 한국학교 교재는 디트로이트, 인디애나폴리스, 콜럼버스 등 미중서부 각 지역에 위치한 한국학교로 우송되며, 시카고 일원의 한국학교에서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볼링브룩 타운에 위치한 대한통운 사무소(760W. Crossroads pkway. Suit.B/815-886-3825)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문의: 312-822-0017)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