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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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갱신 등 32건 처리

2010-03-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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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타이드워터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순회 영사 업무와 무료 법률 상담이 27일 실시됐다. 각 한인회가 워싱턴 총영사관과 함께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이동영사 업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이동영사 업무에는 워싱턴 총영사관의 장기석 행정관(영사공증 담당 팀장)과 박기정 행정관이 출장 나와 한인들의 여권 갱신, 병역 연기, 사망신고 등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이효열)가 주관한 이날 순회업무에서는 여권 등 영사업무 32건이 처리됐다.
순회 영사 업무는 영사관이 원거리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연 두 차례 해오고 있으며 5월에는 페닌슐라 한인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애난데일 소재 문-박 합동법률상담소의 우시영 변호사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8건의 상담업무를 처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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