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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국 15개 지역 검사

2010-03-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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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인 41% 고지혈증

(CP) 통계청이 수천 명의 캐나다인들을 샘플 조사한 결과 41%가 고지혈증(고 콜레스테롤)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3월부터 2009년 2월 수집한 샘플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심혈관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타난 성인이 36%로 조사됐다.
또 30%는 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등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기관(Canadian Health Measures Survey)은전국 15 곳에 검사소를 설치해, 약 5천600명을 대상으로 혈액 샘플을 조사했다.
한편 6세에서 79세 사이 캐나다인의10%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가 적절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4%는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info@i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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