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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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 선거 5월말 실시

2010-03-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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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이쌍석)가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했다. 한인회는 8일 뉴폿뉴스의 한인회관에서 2010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혜정씨를 선출했다.
선관위는 현 이쌍석 회장의 임기가 5월로 끝나는 만큼 4월부터 회장후보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또 위원 선출은 장 위원장에 위임하고 회장 선거는 5월 말경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오는 4월30일-5월2일 노폭 시 스코프에서 열리는 버지니아 국제 군악제 타투 행사 참가 등 사업계획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국방부 고전군악대가 참가하며 한인회에서는 다과회를 마련해 고전군악대의 노고를 위로키로 했다. 또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한인회를 통하여 티켓을 구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하기로 했다.
타투 행사 전날인 4월29일에는 노폭 크라이슬러 홀에서 한인들을 위한 특별공연도 예정된 만큼 국악대에서는 타이드워터, 페닌슐라, 리치몬드, 피터스버그 한인회를 통하여 무료티켓 800장을 한인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이어 앞서 4월17일에 열리는 햄튼 시 주최 국제 어린이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 지난해와 같이 페닌슐라 하나로 한글학교에 지원을 요청하여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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