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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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인라이온스 웅변대회 열려

2010-0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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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론 공 양 1등

오렌지카운티 한인라이온스 클럽(회장 조정래)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제73차 청소년 웅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민보험제도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웅변 경연대회에 4명이 본선에 진출해 샤론 공양이 1등을 차지했다. 브루스 강 청소년 웅변경연대회 위원장은 “지난번에도 입상한 바 있는 샤론 공양의 실력이 굉장히 향상됐다”며 “공양은 이번에 더 높은 레벨의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9~12학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웅변 경연대회 본선에는 샤론 공양, 스캇 최, 데이빗 김, 단 정군이 출전에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 1등한 샤론 공양은 다음 달 나츠베리 팜에서 열리는 ‘존’레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OC 한인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웅변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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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강(왼쪽부터) 청소년 웅변경연대회 위원장, 스캇 최, 데이빗 김, 샤론 공, 단 정, 조장래 회장이 시상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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