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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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돕기 기금마련 작품전

2010-0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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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한국작가경력센터.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이 지진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기금마련 작품전을 개최한다.

국제한국작가경력센터(관장 설인숙)와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엄종렬)이 오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재필 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이 작품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을 아이티 돕기 후원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이 작품전에 참가 의사를 나타낸 한인 작가들은 9일 현재까지 유한기, 정홍택, 최숙경, 박미숙, 정미호, 최효숙, 노영선, 엄종렬, 김경남, 박성귀, 지문자, 설인숙, 이성실, 김영경, 정금숙. 안정화 등 조각, 사진,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예술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16명이다.

설인숙 관장은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아이티 돕기에 발 벗고 나서는 이 시각에 저희 한국예술가들도 동참하여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작품전을 기획했다”며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일반인을 위한 리셉션은 첫날인 19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문의 484-681-3614(설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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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지역 한인작가들이 아이티 돕기 기금마련 작품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출품작인 최숙경의 도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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