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일 오전 6시부터 시작

2010-0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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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마지막 성화봉송

노스 밴→스탠리 공원→잉글리시 베이→그란빌 아일랜드→해밀톤 스트릿→BC 플레이스

12일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밴쿠버 지역 성화봉송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스텐리 공원 등을 중심으로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노스 밴쿠버에서 시작된 성화봉송은 아놀드스왈츠제네거와 2012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셉 코가 스탠리 공원에서, 테리 팍스의 아버지 롤리 팍스가 잉글리쉬 베이 인근지역에서 있게 된다.
이날 오전 8시 26분경 랍슨 스트릿에 있는 아트 갤러리에 도착한 성화는 올림픽 전용차선 차량에 의해 인도되어 오후 1시 3분 그란빌 아일랜드에도착, 카누와 드래곤 보트에 의해 폴스 크릭을 가로질러 건넌 후, 오후 1시 45분에 해밀톤 스트릿과 웨스트 조지아 스트릿 근처에 있는 원주민 전시관에 도착해 개막식이 열리는 BC 플레이스로 향하기까지 머물게 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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