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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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공 진주 등 2천점 전시”

2010-0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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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석 전문 판매업소로 공방을 직접 운영중인 고베 펄사가 29일(금)부터 3일간 진주 보석비드 특가 대방출 행사를 개최한다.
폴스 처치 소재 웨스틴 타이슨스 코너 호텔(7801 Leesburg Pik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줄, 3줄 진주 목걸이를 비롯해 천연양식 롱비드 목걸이, 진주반지 및 브로치, 인공 핵진주 500여 점 등 2,000여 점이 전시, 30~80%까지 할인 판매된다. 고베 펄사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 한국 세공 진주 신제품 세트만 200여 점을 준비,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스페셜 섹션으로 2줄, 3줄 각각 50조 한정세트로 정가 2499달러짜리 진주비드 2줄 목걸이 8-9밀리를 499달러에, 3999달러 3줄짜리 9-10밀리는 799불에 파격 세일한다.
첫 선을 보이는 홍산호 제품을 비롯해 진주 비드 목걸이 1줄짜리, 천연 양식 롱 비드 목걸이와 펜던트 진주 목걸이 등이 대폭 할인 판매된다.
이와 함께 진주반지 300여 점과 바다의 보석 산호 100여 점도 특별 아이템으로 전시 판매된다.
이 밖에 한국 홈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다양한 형태의 인공 핵진주(Shell Pearl) 제품들도 선보인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오후 8시까지이다.
문의 (213)500-239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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