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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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 시니어센터 개강

2010-0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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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 시니어센터(회장 이전호)는 봄 학기 개강식을 지난 19일 저녁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선교회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조낙현 이사장(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담임 목사)은 축사를 통해 “2009년에도 열심히 모여 주시고 배우셔서, 시니어센터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건강하셔서 더욱 발전하는 시니어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호 회장은 “올 한해는 시니어센터를 통하여 더욱 젊어지시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살자”며 “시니어센터가 재미있고 서로 사랑하는 모범적인 공동체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정계훈 총무는 봄 학기 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라인댄스, 컴퓨터, 영어, 하모니카 반 등의 프로그램이 계속되며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세미나도 계속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의 편리를 위한 시니어센터 자체 밴 구입을 위해 구성된 차량 구입 위원회(위원장 지안 피터슨)에서는 그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0을 회장단에 전달했다.
햄튼로드 시니어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버지니아비치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선교회관에서 모이며 햄튼로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한인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문의: 정계훈 총무 전화 (757)548-1984
장소: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301 Overland Rd.
Virginia Beach, VA 2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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