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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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화가회, 한국화 교실 재개…매주 목요일, 대성학원

2010-0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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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는 이민 동포 사회에 필요한 문화 향유, 계층 간 소통을 위하여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국화 교실을 다시 연다.

대성학원 측의 장소 제공으로 대시 문을 열게 된 한국화 교실은 시대적 요청에 따른 안정된 정서를 도모하려는 미술 치유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한국화 교실을 격주 단위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으로 아동의 미적감각을 계발하기 위한 상상 어린이 교실이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에 운영이 된다.
재미한국화가회는 해외 최초 한국화 순수 예술단체로 이념을 바탕으로 한 미술가들이 창작전시활동을 통해 미주 사회의 다양한 발전과 삶의 질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행복창 그림(미술 치유) ▲한국화 교실 ▲상상 어린이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행복창 그림 프로그램은 무기력한 삶을 긍정적 방향으로 제시하는 미술요법이며 한국화 교실에서는 한지와 먹을 사용한 전통 그림의 기초와 드로잉으로 한국적 미술을 배우게 된다.또한 어린이 교실에서는 아동의 창의적 상상력과 미적 감각을 개발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와 화요일 오후4시30~5시30분에 있으며 상반기 는 1월에서 5월까지. 하반기에는 9월~12월까지 대성학원 본원(랜스데일)에서 열린다.문의: 정영심215)361-0325 (hangukh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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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교실을 열게되는 재미한국화가회 정영심 회장의 한국화작품 ‘이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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