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 생활고 비관 자살
2010-01-20 (수) 12:00:00
생활고를 비관한 한인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산타클라라 경찰국의 리튜넌트 쿡 경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장정웅(42세)씨가 엘 카미노 리얼과 로렌스 익스프레스웨이 교차지점 타코벨 근처 가로수에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쿡 경관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이르지만 자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쿡 경관은 산타클라라에 살았던 장씨에 대한 그의 가족을 수소문하고 있으나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아마도 싱글 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변호사 사무실 등에서 일하던 장씨가 경제침체의 영향을 받아 직장을 잃어 생활고의 압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