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시카고 운영위, ‘신년 감사의 밤’
한국전쟁으로 발생한 전쟁고아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950년 설립된 세계적인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지구촌 곳곳에서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어린 생명들을 살리는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중서부지역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월드비전 중서부지부(지부장 김경호 목사)의 시카고 운영위원회(위원장 신광해 목사/아가페장로교회 담임)는 지난 16일 프로스펙트 하이츠 타운내 아가페교회에서 ‘신년 감사의 밤’ 행사를 마련, ‘지구촌 생명지킴이’의 중서부지역 회원들과 시카고 일원의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만찬과 함께 지난 한해 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만찬과 시카고 운영위원 한윤천 목사(에버그린교회 담임)의 기도가 이어졌고, 2부 순서에서는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제시카 리 밴드의 재즈 공연과 신광해 목사의 환영인사, 김경호 목사의 연간보고, 시카고 운영위원 이철원 목사(엑소더스교회 담임)의 월드비전 체험담에 이어 한사랑장로교회 유원하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김경호 목사는 “중서부지역 회원 1,746명을 비롯, 40여개의 교회가 월드비전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해줘 감사하다”며 “비록 경제가 어렵지만 올해는 개인 후원자를 더 늘려가고, 선교전략 세미나, 주일 예배 대행진 등을 통한 교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광해 목사는 “매달 35달러의 돈으로 지구촌 저 멀리에서 굶고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옳다 함을 얻는다는 성경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경호 목사는 아이티의 지진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현재 본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금모금 캠페인에 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본보ㆍ월드비전 성금 모금: 접수처- The Korea Times Chicago, 3720 W. Devon Ave., Lincolnwood, IL 60712 ※수표에 pay to: World Vision으로 기입하시고 메모란에 ‘아이티 대지진 피해자 돕기’라고 기입.(문의: 866-625-1950/월드비전, 847-626-0388/본보)
사진: 월드비전 중서부지역 지부장 김경호 목사가 지난 한해 동안의 구호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