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현안문제 논의
2010-01-18 (월) 12:00:00
한발협, 15일 정기월례회
시카고 한인사회발전협의회(회장 김창범/한발협)가 지난 14일 노스브룩 타운내 서울가든식당에서 1월 정기 월례회를 열고 최근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교회 내부 갈등 ▲문화회관 건물 구입 관련 ▲푸드 배스켓 부활 ▲단체장 기피 풍토 ▲한미TV 문제 해결 등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한 의견이 도출됐다. 김창범 회장은 “최근 대형 한인교회의 내부 갈등이 불거져 많은 한인들이 우려하고 있다. 극단적인 대립을 지양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회관의 윌링 건물 구입 발표와 관련해 김 회장은 “한인사회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충분한 설득작업과 공청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입이 확정돼 아쉽다”고 전하고 “한미 TV의 KBS송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후 LA를 방문, 담당자와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월례회에서는 그동안 중단됐던 시카고 남부지역 흑인들을 위한 푸드 배스켓 사업을 부활시켜 한인사회 이미지를 격상시켜고, 단체장 맡기를 꺼려하는 풍토도 지양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한발협 1월 정기 월례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