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운타운서 한인의 날 축하

2010-01-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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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데일리센터에 태극기게양, 다채로운 문화행사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13일 정오, 시카고 다운타운 데일리센터 광장 국기게양대에서 시카고 해병대전우회의 태극기 게양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데일리센터 실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장은 한인사회 및 현지사회 각계 인사들과 업무를 위해 데일리센터를 방문한 일반 주민들로 가득 찼다. 2008 미스 시카고 진 박경은양이 사회를 맡은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사를 주관한 금실문화회 이진 디렉터, 장기남 한인회장, 손성환 총영사, 데일리 시카고 시장 진 리 수석보좌관, 노스브룩 산드라 플럼 시장 등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진 리 수석보좌관은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한다. 미국과 한국은 이제 형제국으로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여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손성환 총영사가 일리노이주 총무처 제시 화이트 장관이 준비한 이니셜이 새겨진 기념 차량번호판을 총무처 담당자로부터 전달받았고, 금실문화회는 한인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위해 힘써준 세종문화회 김호범 회장, 춤사랑무용단 이혜자 단장, 해병대 전우회 남상원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상찬 지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제6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인 로라 박양이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윤예서씨와 테너 이경용씨가 이중창과 독창을 선보였다. 또한 중앙대 김긍수 발레단의 전통발레 및 현대발레 시연과 춤사랑 무용단(단장 이혜자)의 한국 전통 부채춤과 장구춤이 공연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데일리센터 특설무대 한켠에는 센서스국 시카고지부에서 직원들이 부스를 마련, 2010 센서스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13일 데일리센터 특설무대에서 춤사랑 무용단이 부채춤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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