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한인홍보위에 3,000달러 지원금
2010 필라델피아 인구 조사 한인 홍보위원회(공동 위원장 오충환, 송중근)가 본국의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인구센서스 홍보를 위해 3,000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은 10일 가야레스토랑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뉴욕 총영사관의 주낙영 부청영사를 통해 송중근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송중근 위원장은 “재외 동포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2월부터 시작되는 인구조사 홍보를 위해 마지막 급피치를 올려 모든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택 실행위원장에 따르면 홍보위원회는 야외 캠페인, 교계 캠페인 등을 통해 마지막 한명까지 인구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지원금은 인구조사 책자발간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