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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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민 107년 기념식

2010-01-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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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재단 델라웨어밸리 필라델피아 지부(지회장 볼로 리)가 한인 미주이민 107년을 기념하고 제 5회 한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10일 오후 6시부부터 가야레스토랑에서 갖는다.

기념식과 더불어 풍성한 공연도 준비 중인 이날 행사는 한인 이민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을 비롯하여 ‘복 있는 사람들’과 ‘조이플 앙상블’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는 등 풍성한 순서로 한인의 날을 기념한다.

이명숙 공동회장은 “미주 한인의 날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나 우리들에게도 미주 한인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 이어가야할 전통으로 자리잡아야한다”며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들이 다함께 한인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미주 한인의 날은 지난 2005년 12월 미연방하원이 미국에 한인들이 처음 발걸음을 내딛은 날인 1월 13일을 기념하여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 선포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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