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원석) 부설 문화교실(실장 조덕현) 운영위원들이 문화교실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일 문화교실 2010년 사업계획을 논의키 위해 한국학교에 함께 모인 운영위원들은 한결같이 문화교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문화교실은 한국학교에서의 한글 수업과는 별도로 사물놀이와 같은 우리민족의 고유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컴퓨터 시대에 맞게 성인 컴퓨터 반을 신설하여 엑셀과 윈도우, 오피스, 이메일 보내기 확인하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래교실, 성인 한글교실을 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덕현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교실은 한국학교의 부설기관으로 한국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문화교실 설립 취지를 설명한 후 ”한국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쯤에는 한국의 민속 악기를 한가지씩은 꼭 마스터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이어 ”이번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전해 받은 풍물악기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까지도 따뜻하게 해주었다. 우리 한국학교(문화교실)은 학생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을 고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교실에서 전통무용 등을 가르치게 될 몬트레이 국방대학원(DLI)의 황규희 교수는 “초심을 잊지 않고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 뒤 “한국문화를 배우고 접해보고 싶은 분들은 누구든지, 언제라도 참여를 할 수 있다. 개개인의 숨은 예술적 재능이 문화교실을 통해 발휘되기길 기대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사진설명:몬트레이 한국학교 부설 문화교실에 대한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키 위해 함께 모인운영위원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왼쪽부터 조덕현실장, 황규희교수, 조원석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