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 가주 의사당서
▶ 이명박 대통령 ‘미주 한인의 날’ 축사 보내와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1903년 1월 13일 한인동포 102명이 미주지역에 처음 이주한 것을 기념하는 ‘한인의 날’선포식을 갖는다.
가주 의회의 ‘한인의 날’선포식은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메리정 하야시 가주 하원의원이 처음 의회에 상정, 주 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매해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게 됐다.
올해 ‘한인의 날’선포식은 11일(월) 가주 의사당에서 열린다.
◇ 일시: 11일(월) 낮 12시 정각
◇ 장소: 캘리포니아 주 의사당 3층(1303 10th ST. Sacramento, CA 95814)
한편 오는 13일(수)은 미주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제5회 미주 한인의 날’이기도 하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이 ‘제5회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축사이다.
우리 미주 한인은 지난 1세기 동안 미국 사회에서 성실과 끈기로 한민족의 저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이번 기념일을 맞아 미주 동포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략-
한미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바마 대통령과 여러 차례에 걸친 진솔한 만남을 통해 한.미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동맹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중략-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존중받고 사랑받는 성숙한 동포 사회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