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챔피언 중의 챔피언”

2010-01-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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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비, 주니어 대회 우승자 초청 골프대회 우승

지난해 12월 26일 몬트레이에 위치한 스패니쉬베이 골프코스에서 작년 한해 주니어 대회 우승자들만을 초청, 챔피언 중의 챔피언을 뽑는 시합이 열렸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조건 속에서 치뤄진 이날 경기에서 이단비(Paige Lee) 선수는 30여명의 주니어 여자 선수 중74타로 ‘2009년 토너먼트 챔피언 전체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이단비 선수는 베이 지역에서 브루스 이씨와 비아 이씨의 무남독녀로 태어나 할아버지의 권유로 9살때 골프를 시작, 폴섬으로 이사온 후 계속적으로 골프를 배웠다.

2007년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단비 양은 2007년도의Tokay Junior, David Oxley Memorial, Bill Krause Memorial, Rancho Murieta Golf Classic대회에서 Girls Champion이 됐다. 2007/2008 California Junior Tour의 Girls 11세에서 14세 그룹의 9경기 중 5번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8년도에는 Tokay Junior, David Oxley Memorial, Bill Krause Memorial, Rancho Murieta Golf Classic, California State Fair Junior Championship대회에서 Girls Champion이 됐다.


2008/2009 California Junior Tour의 Girls 11세에서 14세 그룹의 경기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고 2008년에 캐나다에서 열린 Canada International Friendship Cup에서 미국팀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각종 주니어 투어의 멤버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 주니어 골프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이단비 선수는 메디슨 에브뉴에 위치한 노스릿지 컨트리클럽에서 매일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으며, 경기를 치룰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이단비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지켜본 이들은 많은 한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PGA에서 이단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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