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장단 사퇴 거듭 요구”

2010-01-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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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화회관 개혁위원회 기자회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가 문화회관 회장단의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개혁위는 지난달 30일 나일스 타운내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크게 세 가지 사항을 지적했다. 개혁위측은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이 중재자를 우리에게 보냈다’고 말하지만 그 동안 개인적인 자격으로 우릴 찾아온 분들은 있어도 강 회장이 보내서 온 이들은 단 1명도 없음 ▲현 회장단 선출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음 ▲기부자 명단에 빠져있는 성금은 18만 달러가 아닌 26만달러임 등을 분명히 했다. 개혁위 측은 “여러 정황으로 볼때 현 회장단이 물러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 자리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 개혁위측은 다시 한번 문화회관 회장단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문화화관과의 모든 대화는 서면으로 진행하겠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문화회관 측과의 공개토론회도 고려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진기자>

사진: 개혁위원회가 문화회관 현 회장단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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