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료부터 환불 체크까지
가주정부 웹사이트 확인을
“잠자고 있는 재산 찾아가세요.”
한 푼이 아쉬운 경제상황 속에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보관중인 현금과 수표, 주식 등 휴면재산이 주인을 찾고 있다.
미수령 재산반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주 재무부(Controller)에 따르면 2007년부터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주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각종 수표와 현금 등은 소유주 명의로는 무려 820만명에 달하며 액수로는 50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주정부가 이들 주인을 잃은 재산을 무한정 보관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주의 경우 5년,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3년이 지나면 휴면재산으로 분류돼 주정부 국고로 귀속된다.
가주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250만명에게 잃어버린 재산을 찾아가라는 통지를 보냈으며 이름을 입력하면 가주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수표나 현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령을 신청할 수 있는 웹사이트(http://scoweb.sco.ca.gov/UCP/)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주정부가 보관중인 재산은 재무부 웹사이트를 통해 환수요청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으로 환불 신청을 할 수 있다. 환불 요청 때 신청서와 함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환불신청 주소는: Unclaimed Property Division, P.O. Box 942850, Sacramento, CA 94250
문의: 가주 재무부 (800) 992-4647.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