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생들, 자선연주회로 1만여달러 모금

2009-12-29 (화) 12:00:00
크게 작게

▶ 챔버 앙상블 음악회 ‘성황’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토) 열렸던 고교생들의 챔버 앙상블 자선연주회에서 1만여달러의 기금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Saratoga Federated Church(20390 Park place, Saratoga, CA)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는 400여명이 참석, 온정의 손길에 동참했다. 또 이번 기금모금을 위해 어린이들은 쿠키를 팔았으며 에스더 김 학생은 인터넷광고를 통해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필하모니 유스 오케스트라(CPYO) 에서 활동중인 악장 김서리, 첼로 수석 Curtis Kim과 Loise Lee 등 35명으로 구성된 챔버 앙상블은 김병우, 김경화씨와 함께 멘델스존 Octe를 연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챔버 앙상블은 Schubert Duble Cello Quintet, Dvorak, Beethoven Pino Trio 등 9개 그룹의 다양한 연주를 펼쳐보였다.

음악회를 준비한 앤드류 김씨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선연주회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모금액은 지역사회 봉사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원이 필요한 기관의 연락을 부탁했다. 연락처 (510) 579-4793(앤드류 김).


<손수락 기자>

사진설명
챔버 앙상블이 26일(토) 사라토가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