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곳곳 총격사건 발생

2009-12-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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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곳곳 총격사건 발생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베이지역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6일(토)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파티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3명이 다쳤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윌프레드 윌리엄스 경관에 따르면 이날 밤 엠바카데로 피어2에 위치한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파티 도중 벌어진 말다툼이 총격전으로 이어져 10대 남학생 1명과 여학생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윌리엄스는 총격사건 발생 후 연루된 사람들이 경찰에 구금됐으며 한명의 남성이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된 상태지만 총격사건과 연관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재 사건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7일(일) 밤에는 리치몬드 지역에서 주행하고 있는 차로부터 정지 중이던 차에 총격이 가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치몬드 경찰 조한 시몬 경관에 의하면 이날 오후 11시55분경 맥도날드 에비뉴에서 정지중이던 차량이 지나가는 차로부터 총격을 받아 차량에 타고있던 3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크게 다쳤다. 총격을 받은 피해자들은 현재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지만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피해차량은 사건 당시 도주를 시도했으나 도주 중에 주차장으로 진입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은 현재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아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말해 수사가 난항에 빠졌음을 내비쳤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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