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의 송수신을 포함해서 언제나 중단되지 않고 작동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블랙베리가 최근 먹통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사용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폰이 거대한 온라인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가끔씩 포착하기 어려운 AT&T의 데이타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하는 등 믿음직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블랙베리는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 22일(화) 또다시 먹통이 되는 등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째 작동 중단사태가 벌어졌다.
디샘 컨설팅의 분석가 던칸 스튜어트는 불랙베리는 신뢰할 만한 제품이라고 평가되어 왔는데, 이러한 신뢰성의 잇점을 상실하는 것은 회사의 입장에서 매우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AP통신에 의하면, 이 두 번의 작동 불량은, 아이폰, 모토롤라의 Droid, Palm의 Pre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스마트 폰들과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베리의 명성에 커다란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해린 객원기자>